금리조정기에는 시장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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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금리조정기에는 시장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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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6-13 02:13 조회 2,1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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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대출 관련된 정보만 올리다가 이번 기회를 통해서

금리인상과 영끌에 관계 및 금리인상기에는 시장은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간단하게 글을 써보겠습니다.

영끌이라하면 현재 보유한 자산을 기반으로 여유있게 담보대출만 받는게 아닌, 신용대출등을 추가적으로 받아서
현재 생활의 대부분이 부동산 대출을 갚는데 쓰이면 영끌대출로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하락률
예를 들면 서울지역은 LTV 40%밖에 대출이 되지 않으므로, 서울과 출퇴근이 비교적 용이한
수도권 외곽지역의 경우 현재 영끌대출을 받으신 분들은 속이 타고 있습니다.
특히나 높은 가격에 구매하신분들의 경우에는 집값상승률보다, 금리상승률이 높기 때문이죠.

위에 지역은 그나마 20,30대가 영끌로 살수있던 마지노선이였기 때문에 집값하락의 타격이 크다고 봅니다.
집값 하락을 하는 이유는 아래 금리 상승과 연결이 됩니다.

 

그러면 왜 계속 금리는 상승시키고 있을까요?

첫째로는 물가 안정화를 위해서입니다

금리를 인상시키면 물가는 하락합니다.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오른다고 할 경우, 개인은 돈을 빌려 쓰기보단 은행에 저축을 합니다.
은행에 돈을 맡기면 더 많은 이자를 주고, 돈을 빌리면 더 많은 이자를 내야하게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소비를 줄이고 저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곘죠?
이것은 개인에만 국한되는게 아니라 기업에도 적용되므로 투자를 줄이는 효과를 불러들입니다
사회적인 '총수요'가 줄어들게 되므로 생산역시 줄어듭니다..
그렇게 되면 사회 전체적으로 돈을 덜쓰고 물가가 낮춰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2021년 말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가계대출이 20년만에 첫 감소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두번째는 부동산 가격 하락입니다.

부동산과 금리

원래 이 사이트에서 정치적인 얘기는 금지지만, 이번에 정권이 바뀐 사유중 하나가
끝없는 부동산 상승때문이였습니다.
실제로 부동산정책에 대해서 잘못을 시인하기도 했었죠.
금리가 오르면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화폐수요량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부동산은 대부분 대출을 받고 구매하기 떄문에,
금리 상승에 따른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줄어들게 되죠
수요가 줄어들면 자연히 공급도 줄어듭니다.
단, 우리나라같이 전세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나라에서는
금리와 부동산 가격의 차이가 비교적 적긴 하지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릴경우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인해 수요량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집을 사지 말아야할까요?

서울 아파트값 하락
<출처 = 중앙일보>
라는 질문에는 솔직히 반신반의합니다.
다주택자 양도세를 유예해주니, 시장상황을 볼떄
공급은 늘었지만, 수요는 감소했고 빠르게 판매하기 위해서 급처로 내놓은 매물만 판매되면서
집값하락이 더욱 크게 느껴지고 있고 국내 최고(高)가 강남마저도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쉽사리 떨어지고 있는 부동산을 잡으라고 추천드리기 힘든이유죠

서울시 집값하락

<출처 = YTN뉴스 캡쳐>

 

이럴때일수록 전세를 추천드리고 싶긴하지만, 전세또한 금리상승의 여파로 아쉬운편입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이 추세가 계속 된다면 월세도 고려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월세 수요량이 10년만에 전세를 추월했다고 하니
다른 수요자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신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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