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더불어민주당 주택공급확대 태스크포스(사업계획 달성을 위해 별도로 설치하는 임시조직)에서
10월 1일부로 보도한 자료를 인용하였습니다.

원 보도자료 출처 - https://theminjoo.kr/board/view/presskit/639626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담보대출과는 직접적으로 영향은 적으나,
앞으로 부동산에 대해서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되는 보도자료를 보고 글을 써봅니다.

주택시장 안정 및 서민, 무주택자의 내집마련을 생각하고, 실 수요의 효과를 더욱 크게 보기 위해

지방쪽이 아니라 전부 수도권 인근에 1만호 신축주택 공급이 가능한 후보지를 추가로 발굴했습니다.
 

역세권에 도심복합사업과 저층주거지의 도심복합사업 둘 다 포함하며 서울및 경기도 수원시쪽으로 추진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한곳씩 간단하게 정리해볼까요?

구로구 대림 역세권에서는

저층노후주택이 밀집해 있는 2호선 대림역 서축에 인접한 부지를 주거및 상업, 문화기능을 집약한 고밀도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공동주택은 약 1,400호 정도 공급계획이 있다고 했습니다.
주변에 교육시설은 동구로초등학교, 구로중학교가 있으며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있어서 수요가 기대됩니다.

강동구 고덕 공무원아파트 부지에서는

기존에 있던 700호의 공무원임대아파트(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307)를 재건축하며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약 2,200호의 규모를 확보하고 이중에서 민간에게 공급되는 호수는 400호정도라고 합니다.

고덕지구 내 상업지구와 인접한 만큼 역세권과 연계해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강서구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에서는

노후및 신축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다세대 주택 신축등으로 기반시설이 매우 부족하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제일 규모가 큰 4,400호 규모의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고, 신 주거지역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강북구 번동중학교 인근에서는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어서 그걸 정비하며 약 420호를 공급하는 동시에,

배후에 있는 오동근린공원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랑구 상봉역 인근은

역세권 입지에 걸맞게 고밀도 개발과 거반시설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620호정도를 공급예정이라고 합니다.

관악구 봉천1,2역세권에서는

정비 구역이 해제된 노후화 및 저이용 구역을 서울 강북 및 강남 도심으로서

접근성은 최고인 입지를 활용해서 우수한 주거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50+300호를 공급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원시 고색역 남측은

주변에 있는 고색역을 통한 역세권 입지와 도심형 주거공간으로

약 1,500호를 공급하고 도로등 주변 기반시설 정비로 주거환경또한 개선한다고 합니다.

권선구 113-1지역은

농촌진흥청 부지등 주변의 개발사업과 연계해서 서호호수공원등과 어우러지는 쾌적성에 중점을 둔 주거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약 730호정도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아직 확정이 난건 아니지만 보도자료를 통해서 밝힌 자료이기 때문에 진행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합니다.
현행에서는 이러한 입주예정 발표자료도 향후 3년간 물량을 발표하며, 청약홈 사이트를 통해서 접근성을 높힌다고 합니다.
위에서 발표한 후보지에 대해서는 당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필요한 입법조치가 있으면 지원까지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전부 투기지역으로 개발한다고 밝혔기에,진행이 된다면 발표한 모든 곳은 분양가가 적정하다면 수요는 분명히 있을걸로 판단되네요